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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989 벨벳 혁명 - 철의 장막 붕괴>

  • AAIPS Gallery /
  • 날짜 2019.11.18 /
  • 조회수 268 /

 

비셰그라드 그룹 4개국, 공산주의 체제 붕괴 30주년 기념

 <1989 벨벳 혁명 철의 장막 붕괴> 사진전

아산정책연구원 AAIPS갤러리에서 개최

 

n 비셰그라드 4개국(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주한 공관은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진 지 30주년을 맞아 <1989 벨벳 혁명 철의 장막 붕괴>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11 16일부터 12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AAIPS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n 2019-2020년 비셰그라드 그룹 의장국을 체코가 맡으면서, 주한체코공화국대사관은 과거 공산권의 다른 나라들에서 일어났던 혁명과 사건들이 체코슬로바키아의 벨벳 혁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 나머지 3개 회원국 대사관들을 초청하여 이번 전시를 공동 기획했다.

n 서울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현재 체코 프라하 성에서 진행 중인 대형 전시에서 선별한 사진들로 구성되었다. 프라하 성의 대변인은 이 사진전이 어떤 말과 설명도 필요 없는, 진정으로 특별한 순간들을 선별한 것이다. 전시된 사진들은 특유의 분위기, 열망, 희망, 결의, 그리고 자유에 대한 갈망을 정확하게 반영한다. 안팎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보여주는 화면들이다.”라고 강조했다.

n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그리고 독일의 최고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작품은 40년 이상 세계를 분단했던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중부 유럽에 큰 전환점으로 작용한 1989년의 사건들을 광범위하게 증언한다. 이 전시는 그 시대를 직접 겪었거나 그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목격한 이들에게는 기억을 되살려줄 것이고, 또 젊은 세대들에게는 그 극적인 사건들을 역사책을 통해 접하는 것보다 더 생생하고 가깝게 다가오도록 할 것이다.  

n 구스타브 슬라메취카(Gustav Slamečka) 주한체코대사는 이 사진들은 한국에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들의 30년 전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는 과거 역사로 멀어져 가는 냉전이 이곳 한반도에서는 여전히 분단이라는 형태로 잔존하고 있다. 서울에서 이 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우리는 이번 전시가 한국인들에게도 언젠가 철의 장막이 붕괴되고 분단이 극복되리라는 영감을 주기 바란다.”며 희망을 밝혔다.  

n 이 전시는 체코공화국 대통령 집무실과 프라하 성 행정관리국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밀로시 제만 체코공화국 대통령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n 이번 전시는 아산정책연구원 AAIPS갤러리가 주한 공관과 협력하여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소개하는 공공외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AAIPS갤러리는 비셰그라드 그룹의 <1989 벨벳 혁명 철의 장막 붕괴> 사진전 개최에 앞서 지난 119일까지 주한세르비아대사관과 협력하여 현대 세르비아 판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등, 각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